엣티제가 해본 심리테스트 모음 2편

ESTJ의 심리테스트 결과 모음 (주관적 해석)

1편에 이어 엣티제가 해본 심리테스트 결과 2편 모음집! 조회수가 가장 높은 콘텐츠인 걸 보면 확실히 mbti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주제인가보다. 그럼 내가 보기 위해 기록하는 엣티제의 주관적 해석 GO!!!

 

탐욕형 크루엘라(탐욕왕)

작년 재미있게 봤던 영화 '크루엘라'. 확실히 독하고 악한 캐릭터를 좋아한다ㅋㅋㅋ

영화 개봉에 맞춰서 나온 심리테스트로 기억하는데, 결과 유형이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탐욕형 크루엘라

 

좋아하는 건 하고 보는 성격도 맞고, 새로운 도전도 즐기는 편이다.

재밌으니까 뭐든지 일단 해보자 주의도 맞는 듯다만 화는 말로 더 많이 내는 것 같다...

 

마이웨이 라넌큘러스

한 때 핫했던 꽃 심리테스트

내 결과는 마이웨이 라넌큘러스

 

대부분의 말들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한 친구가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는 걸 싫어해요. 차라리 말을 안 할래요'에 너무 나같다고 했다.

내 생각엔 아닌 것도 남에게는 맞을 수가 있으니까, 다른 점이기 때문에

말을 하기보다는 침묵이 낫다고 생각하는 편.

 

맨 마지막은 내가 생각하는 나의 단점인데, 고치려고 노력중이다.

하지만 어렵지(하하)

 

포레스트 그린

나만의 아우라 찾기 테스트로 결과는 포레스트 그린

개인적으로 내 성격을 가장 잘 말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능력자가 되고 싶은 엣티제는 뭐든 잘하고 싶다(바램). 그래서 욕심이 너무 많다ㅋㅋㅋ

신중한 편이긴 한데, 요즘 들어서는 너무 신중하지 말자고 생각한다. 생각이 많아지면 때를 놓치니까.

또 해봐야 아는 거니까.

칭찬과 인정도 좋아하는 편인데, 이것도 개인적으로 조금 덜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나를 기준으로 삼아 결과가 어떻든 간에 스스로 후회나 미련이 없도록 하는 것!(물론 원하던 결과를 얻을 거댜😎)

 

BITXX

하이틴 뮤비 속 주인공이라면 테스트인데,

결과는 BITXX (나쁜 애...?)

 

솔직한 편이고, 지고는 못 살긴 하는데 굳이 싸움을 하진 않는다. 누군가 먼저 싸움을 걸면 그 때 지기 싫어하는 건 맞다(일단 이기고 보자)

답답한 건 죽어도 못 본다. 이것도 인정.

난 내가 조용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관종이었다(은은한 도라이 + 관종)

> 엣티제가 말 많은 조합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다는 걸 보면서 깨달았다ㅋㅋㅋㅋ

 

여기서 제일 맘에 든 건 연애상대로 뜬 

사랑 앞에선 직진하는 댕댕미 넘치는 쿼터백

(다 갖췄잖아? 내 이상형)

 

흑두루미 ㅋㅋㅋ

호구 테스트

내 결과는 눈치만렙 흑두루미

 

이 결과를 본 친한 친구는 '이 흑두루미야'라고 종종 부른다. 가끔 얄미운데, 뭐라 할 수가 없다고.

특히 주변에 적을 두지 않는다는 점이 나랑 맞다고 하던데.

발이 넓다기보다는 이게 맞는 표현 같다고 했다. 나도 이 부분은 동의한다.

(서글서글한 인상은 모르겠다ㅋㅋㅋㅋ)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

 

드라마 역할 테스트(?)였나

여튼 이태원 클라쓰의 조이서가 나왔다.

 

튤립

어떤 테스트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ㅠ

하지만 결과는 튤립

 

주변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은데,,,,? 분위기 메이커는 아닌데?

뭐 테스트는 재미로 보는 거니까요.

 

그나마 나랑 비슷한 말은 선입견이 없어서 수용을 잘한다는 점.

엣티제가 꼰대bti로 유명하던데, 나름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다 들어줍니다!

 

하고 싶은 건 다 하는 금쪽이

금쪽이 테스트

결과는 하고 싶은 건 다 하는 금쪽이

 

당신을 잘 아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는 태도에서 너무 뼈맞았다.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무관심한 편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 좀 가지라는 말을 꽤 듣기 때문에.

내 나름대로 한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어렵다. 하하하 

 

탄생수 8

탄생수 테스트

내 생년월일을 더해서 나온 탄생수는 8

 

엣티제하면 카리스마 있고, 능력자라는 이미지로 다들 생각하던데 

폼생폼사에 죽는 유아독존 타입이라니 너무 양아치 느낌이다ㅋㅋㅋ

 

마트리카리아

연애스타일 꽃 테스트

결과는 (처음 듣는) 마트리카리아

 

징징거리거나 너무 감정적인 상대는 힘들어하는 것 너무 맞다. 몇 번은 괜찮지만,,,,

각자 인생을 잘 살아나가면서도 서로 의지하고 재밌는 게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 연인관계.

다른 점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는(어쩌면 제일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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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같은 MBTI 유형이더라도, 성향이나 성격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제가 항상 맞지는 않아요. 

다른 엣티제 분들은 공감하시나요? 다른 유형이신 분들도 엣티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댓글환영!

재미로만 봐주시고 3편으로 돌아올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