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GING💡/영감노트 ver.0

10/04 오늘의 영감들

mon_bleuu 2022. 10. 5. 00:14
내가 보기 위한 영감 조각들 



(왜 인용 따옴표가 안 닫히는 거지,,,, 괜히 신경쓰이게ㅋㅋㅋㅋ)

SK 하이닉스 테너시티 신드롬
테너시티 신드롬 EP.2

뉴스레터(응마)를 읽다가 보게 된 SK 하이닉스의 기업 홍보 영상 시리즈 '테너시티 신드롬'
단순히 회사의 조직문화, 복지 등 좋은 점만을 열거한 다른 영상과는 달리 회사를 다니는 사원의 일, 사랑 등 일상생활을 잘 담아낸 콘텐츠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텔링이 매력적이었다. 뉴스레터 말대로 영상을 보는 시청자가 '이 회사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저절로 할 수 있게끔 하는 마력...

특히나 회사보다도 자기자신과 자기 생활이 중요한 MZ세대에게 '회사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며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이뤄가며, 본인의 생활도 잘 꾸려나가는 모습'을 보여준 점이 효과적이었지 않을까? 싶다. 또 홍보 영상이지만 기업이 티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느껴진 점도 좋았다. 마케팅에서 공감과 자연스러움은 중요하지만 또 어려운 문제ㅎㅎ

캐릿 퀴즈 신조어
출처 : 캐릿 뉴스레터

눈만 떴다 하면 신조어가 생기는 느낌이다.
정답은 '관심사가 통일성이 없고 다양하다'는 1번. 단번에 맞추긴 했지만 어떻게 이런 단어를 만들까ㅋㅋㅋ

마카롱 김치찌개
신조어가 된 근원 트위터

이 트위터 유저에서부터 시작된 건데 SNS를 이용 목적이나 관심사에 따라 계정을 분리해서 운영하는 걸 왜 굳이 분리하는지, 그냥 한 계정에 이런저런 주제를 올리면 안 되는지 의문(?)을 제기한 거다. 실제 나도 관심분야 관련 인스타 계정을 따로 가지고 있는데, 오히려 나는 분리하는 게 더 편하다. 본 계정에 통합해버리면 정리하기도 힘들고, 각 계정을 때에 따라 구분해서 적절하게 보고 소통하면 되니까ㅋㅋㅋ 뭐든 본인이 편한대로 하는 게 최고다(난 분리!)

 

이구성수
이구성수 매장 (출처 : 29cm)

성수동에 29cm 오프라인 매장이 생겼다. 여전히 핫플인 성수동
전시회처럼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는 QR코드를 통해서만 가능한 점이 특이하다. 그 외에도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BGM>과 협업해 성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브랜드에서 선정한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하는 '플리마케팅'이 색다르게 느껴졌다. 공간에서 제일 중요한 건 시각이고, 간과할 수 있는 청각까지 생각했다는 점이 포인트! 성수동을 주제로 음악을 선곡함으로써 '로컬마케팅'까지. 마케팅은 정말 무궁무진하다 (이름만 해도 몇개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출처 : 캐릿 뉴스레터

인급동 = 인기 급상승 동영상
확실히 트렌드 파악에 편리할 것 같다 (Z세대 따라 잡기 어려워)

C2B2C
출처 : 오픈애즈

C2B2C
코로나 이후 기프티콘 사용이 사람인증/검수를 해주는 플랫폼인 '니콘내콘'. 보통 검수라고 하면 고가인 명품 관련 플랫폼만 생각했는데(발란, 트렌비 등),,, AI검수는 물론 저렴한 가격까지. 사용자 60프로 이상이 MZ인 이유가 이해된다.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더더욱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 공부할 건 많지만 그래도 어쩌겠어 해야지! 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