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응마)를 읽다가 보게 된 SK 하이닉스의 기업 홍보 영상 시리즈 '테너시티 신드롬' 단순히 회사의 조직문화, 복지 등 좋은 점만을 열거한 다른 영상과는 달리 회사를 다니는 사원의 일, 사랑 등 일상생활을 잘 담아낸 콘텐츠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텔링이 매력적이었다. 뉴스레터 말대로 영상을 보는 시청자가 '이 회사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저절로 할 수 있게끔 하는 마력...
특히나 회사보다도 자기자신과 자기 생활이 중요한 MZ세대에게 '회사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며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이뤄가며, 본인의 생활도 잘 꾸려나가는 모습'을 보여준 점이 효과적이었지 않을까? 싶다. 또 홍보 영상이지만 기업이 티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느껴진 점도 좋았다. 마케팅에서 공감과 자연스러움은 중요하지만 또 어려운 문제ㅎㅎ
출처 : 캐릿 뉴스레터
눈만 떴다 하면 신조어가 생기는 느낌이다. 정답은 '관심사가 통일성이 없고 다양하다'는 1번. 단번에 맞추긴 했지만 어떻게 이런 단어를 만들까ㅋㅋㅋ
신조어가 된 근원 트위터
이 트위터 유저에서부터 시작된 건데 SNS를 이용 목적이나 관심사에 따라 계정을 분리해서 운영하는 걸 왜 굳이 분리하는지, 그냥 한 계정에 이런저런 주제를 올리면 안 되는지 의문(?)을 제기한 거다. 실제 나도 관심분야 관련 인스타 계정을 따로 가지고 있는데, 오히려 나는 분리하는 게 더 편하다. 본 계정에 통합해버리면 정리하기도 힘들고, 각 계정을 때에 따라 구분해서 적절하게 보고 소통하면 되니까ㅋㅋㅋ 뭐든 본인이 편한대로 하는 게 최고다(난 분리!)
이구성수 매장 (출처 : 29cm)
성수동에 29cm 오프라인 매장이 생겼다. 여전히 핫플인 성수동 전시회처럼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는 QR코드를 통해서만 가능한 점이 특이하다. 그 외에도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BGM>과 협업해 성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브랜드에서 선정한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하는 '플리마케팅'이 색다르게 느껴졌다. 공간에서 제일 중요한 건 시각이고, 간과할 수 있는 청각까지 생각했다는 점이 포인트! 성수동을 주제로 음악을 선곡함으로써 '로컬마케팅'까지. 마케팅은 정말 무궁무진하다 (이름만 해도 몇개야)
출처 : 캐릿 뉴스레터
인급동 = 인기 급상승 동영상 확실히 트렌드 파악에 편리할 것 같다 (Z세대 따라 잡기 어려워)
출처 : 오픈애즈
C2B2C 코로나 이후 기프티콘 사용이 사람인증/검수를 해주는 플랫폼인 '니콘내콘'. 보통 검수라고 하면 고가인 명품 관련 플랫폼만 생각했는데(발란, 트렌비 등),,, AI검수는 물론 저렴한 가격까지. 사용자 60프로 이상이 MZ인 이유가 이해된다.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더더욱